세계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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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의 뷰

by 토킹맨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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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킹맨입니다. 요새 여러 일들이 있어서 글 쓰는 주기가 매우 길어진 저를 반성하며 새벽에 이렇게 짧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제 의견이 아니고 어떤분의 관점이지만 오랫동안 경제를 공부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잘 바라보았다고 생각돼서 글을 옮겨 적습니다.

 

세계는 현재 기상 이변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어떤 곳은 폭우에 대한 피해가 있고 어떤 곳은 지독한 가뭄으로 농작물을 제대로 수확하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인류가 화석 연료 및 석유 등을 사용하면서 지구온난화의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해수면의 온도가 연평균보다 1도 상승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불어서 러우 전쟁이 장기화가 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흑토지역에서 생산되는 밀, 옥수수, 해바라기 등 작물이 제 3세계 중동과 아프리카에 수출길이 막히면서 식량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에는 콩 수입이 중요한데 중국에서 키우는 돼지의 핵심 사료에 콩이 사용되고 튀기거나 볶는 음식이 많은 중국의 식생활에 콩기름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데 이러한 문제가 슬슬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 중국은 돼지고기를 많이 소비하고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팬데믹 상황 때 코로나의 확산 조치를 막기 위해 도시 봉쇄 조치를 할 때에 원성을 잠재우기  돼지고기를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콩의 대표적 생산지인 미국 서부지역과 중부지역의 기상이변으로 가뭄이 심해 15%에서 25%까지 생산 감량이 있을거라 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콩은 돼지의 주요 사료로 사용되는데 여기서 콩의 생산이 줄어들고 돼지를 기르는 비용도 증가하게 되고 다른 곡물단가의 상승을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며 세계 곡물 시장에 가격 인상이 되면 전체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지금 신호탄으로 유가가 오랫동안  하단에 머물러 있다가 최근에 8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유는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비축유가 약 20% 밖에 남지 않았고 미국과 사우디의 협상 결렬로 인한 원유 감산 여기에 러시아도 동참하여 원유를 감산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두 문제는 근원 CPI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현재 미국의 주식 시장은 꿈을 꾸는 빅테크 AI 시장의 기대감 및 기대치를 완전히 낮춰놓은 컨센으로 성장해 왔지만 슬슬 꿈으로만 성장하는 시기를 떠나 뭔가 확실한 결과물을 보여주거나 제대로 된 실적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기대감이 무너질 것이며 저번주 애플에 대한 조정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발표되는 CPI에서 이상조짐이 보인다면 주식시장의 큰 하락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연준이 잘 잡아왔다고 생각하는 물가는 다시 오를 것이며 달러를 무제한으로 생성하면서 억지로 막아왔던 보가 터질 것이며 돈으로 억지 잔치를 했던 역풍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관점이 있다는 것이고 맹신할 필요는 없습니다.

관점은 참고만 하시고 소중한 돈을 잃지 않는 투자가 제일 중요합니다.

다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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