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7+ 개봉기

안녕하세요 토킹맨입니다. 요즘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코로나 때문에 바깥을 자주 못다니는 환경 때문에 집에서라도 윤택한 생활을 하기 위하여 갤럭시탭 S7+을 구매했습니다. 순전히 유튜브와 넷플릭스 머신이라면 조금 더 저렴한 S7이나 다른 가성비 좋은 태블릿을 선택했어도 됐는데 제 욕심 + sAmoled의 화질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개봉해서 많은 것을 테스트 해본 것이 아니라서 순전히 개봉기입니다.

 갤럭시탭 S7+와 네모닉 미니프린터는 사은품으로 왔습니다. 현재 지마켓에서 할인 이벤트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봉인씰이 잘 붙어있습니다.

삼성 태블릿은 애플과 다르게 종이질감의 커버가 씌어져 있습니다. 환경보호 측면인 것 같은데 나중에 환경보호 한다고 충전기마저 빼버리는 사태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탭S7 시리즈를 사면 자동으로 주는 S펜입니다. 애플에 비하면 많이 혜자스러운 구성입니다. 아이패드에 사용되는 애플펜슬만 해도 가격이 10만원대가 넘어가서 펜을 공짜로 준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이미지 파일에는 sAmoled의 화질을 못담아냈지만 매우 쨍하고 색감이 미친수준이라 이래서 아몰레드하는구나 알 수 있는 화질이었습니다.

 대망의 녹조사진입니다. Amoled 패널 특성상 녹조현상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기기마다 편차가 있고 Oled를 패널로 쓰는 많은 기기들이 녹조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비교군이 없어서 매우 아쉽습니다.

 

이 녹조 현상은 어두운 환경에서 다크모드 밝기 10~20 정도 사이에서 최대 많이 보입니다. 특이하게 이미지상으로 녹조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실제로 봤을때는 이것보다는 조금 덜한편이나 그래도 100만원하는 태블릿에서 저런 화면이 보인다면은 어떤 구매자라도 슬프고 아쉬울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어느정도 개선되었다고는 하는데 아직 더 많이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최고의 태블릿임에는 변함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간단한 개봉기를 마치며 나중에 사용해본 뒤 사용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