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킹맨입니다.
젠지와 담원의 경기는 역시나 5꽉 보여주며 많은 롤 팬 유저들을 만족시켜주는 최고의 경기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초반 우세는 젠지였지만 담원의 뒷심으로 2:2를 만들면서 보는 팬들의 마음을 조여오는 경기를 보여주었는데 캐니언 선수의 무력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나 싶었지만 젠지의 탄탄한 운영으로 결국 승리를 따냈고 마지막 경기는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다가 룰러 선수의 활약을 통한 한타 대승리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담원의 쇼메이커 선수는 경기를 끝내고 모든 것을 쏟아냈지만 이기지 못한 현실에 씁쓸한 표정을 보였지만 마음정리를 하고 오늘 DRX의 경기를 응원차 관객석에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오늘 DRX는 극적인 역전승으로 4강 안착에 성공했고 데프트 선수는 오늘 생일을 승리로 마감하면서 최고의 선물을 본인에게 선물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 때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 그 모습이 참 안쓰럽기도 하면서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전해져서 DRX의 드라마가 어디까지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경기 내용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DRX의 미드라이너 제카의 폼이 LCK의 4대미드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상태입니다. 스카웃 선수를 상대로 솔킬을 여러번 보여주며 DRX를 이끌었습니다.그만큼 다음주 월요일에 열리는 젠지와 DRX의 내전이 엄청나게 기대됩니다. 다들 모든 것을 쏟아내고 후회없는 경기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T1과 JDG 대전은 이번주 일요일날 시작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의 전력 예측은 정글을 카나비 선수의 우세를 점치고 나머지 라인은 T1의 우세로 보고 있습니다. T1이 남은 시간동안 전력분석 및 밴픽을 잘 준비해서 롤드컵 결승이 LCK 내전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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