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킹맨입니다.
이번에 애플에서 아이패드 전용으로 os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아이폰과 패드를 분류해서 분리해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해줬다는 점은 사용자 입장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래서 iPadOS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들을 간략히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로 슬라이드 오버 및 분할 보기입니다.
한 쪽 사이드에 여러가지 앱을 켜놓고 고정시켜 놓고 슬라이드 모션으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멀티태스킹을 자주하는 유저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기능입니다.
두번째로는 고정위젯입니다.
아이패드는 미니를 제외하고는 인치수가 다 10인치대에 육박하기 때문에 아이콘 배열이 너무 불필요하게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로 위젯을 고정시켜주었으며 한층 더 위젯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번째는 애플펜슬 반응속도 향상입니다. 팔레트는 위치 변경을 할 수 있는 유틸성이 추가되었고
애플펜슬의 반응속도를 향상시켜서 더욱 좋은 필기감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다크모드입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 테마를 구성할때도 분위기나 눈의 편함으로 다크테마를 구성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애플에서도 이점을 고려했는지 공식적으로 다크모드를 출시시켰습니다.
다섯번째 사진앱 변경
사진앱이 보다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변경되었으며 사진편집이나 동영상 편집기능이 깔끔히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기본앱으로도 어느정도는 편집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성능개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게되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최적화입니다.
애플은 현재 태블릿 시장에서 1위를 고수 하고 있는데 그 강점은 바로 소프트웨어 최적화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근데 이번 업데이트에서 더욱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은 애플이 태블릿 시장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거와는 별개로 이제는 하드웨어적으로도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이번에 발표된 아이패드 7세대는 애플을 기다리고 있던 많은 고객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애플이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모습은 멋지지만 이제는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도 합리적인 가격 및 하드웨어로 구성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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