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킹맨입니다.
오늘 23년 10월 18일 기준으로 스트라이커 밸런스패치가 본서버에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스트라이커가 받은 밸런스패치는 사실 망했습니다. 추가 AS를 꼭 받아야 합니다.

이번 밸런스 패치 적용으로 느낀점이 있다면 밸런스패치 때는 밸패 내용이 나오면 최대한 빨리 개선점을 찾고 유저들끼리 단합해서 개선안을 작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도 결국 인벤 여론을 참고한다는 것이 거의 확실하게 드러났으며 공론화되지 않은 직업은 또 외면 받았습니다.
애초에 밸런스패치를 할 때 처음부터 완벽하게 연구를 해서 내준다면 상관 없지만 본인들이 지표를 해석한 상태에서 대략적인 틀을 짠다음에 유저 여론을 무조건 반영하기 때문에 이 밸런스패치 시기만큼은 모든 유저가 예민할 수 밖에 없고 이 시기가 향후 최소 반년을 결정하기 때문에
직게는 할만충+무지성드러눕기+타직업분탕들의 콜라보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제대로된 정보를 분간하기는 어렵지만 그 직업을 본캐로 키우고 있는 유저라면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인드보다는 직게 유저와 힘을 모아서 신중한 개선안을 작성하는 것이 투표와 같이 반영되기 때문에 꼭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스트라이커가 이번에 밸런스패치를 받은 것은 시너지의 평준화 패치로 치적이 상시치적으로 바뀌고 오의스킬인 호왕출현의 빠른준비 트포가 사라지면서 쿨타임이 2초가 늘었습니다.
스트라이커는 사이클 딜러이기 때문에 번개의분노(자버프치적) 사이에 오의스킬을 넣는 구성이 되어 있는데 쿨타임이 조정되면서 이 사이클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애초에 폭쇄진은 제일 높은 홍염보석을 줘도 사이클이 밀리는데 호왕출현까지 골칫거리가 하나 더 추가가 된 셈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된 결정적 원인은 밸패에 스트라이커를 제대로 분석하지 않은 점도 있지만 스트라이커는 딜 고점을 위해서 세우라제 카드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근데 웃긴점은 이 세우라제 카드를 활용하지 않으면 여타 다른 사멸딜러에 비해 낮은 DPS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패치는 세우라제 기준 DPS로 기준을 맞춰 밸런스패치를 하고 세우라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서 스트라이커 유저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세우라제로 허수를 쳤을 때 세구30각을 쓰는 여타 다른 사멸딜러랑 비슷해질 수 있는데 실전에서는 DPS가 더 차이날 수 밖에 없고 상위권 레이드에 가는 기준으로 서폿들도 남바절 30각을 맞추는데 거기서 추가적으로 딜링적으로 더 벌어지게 되있습니다.
이렇게 세우라제 기준으로 DPS를 정해두고 패치를 해놓고 허수에서도 제대로 활용불가능한 세우라제를 계속 쓰라고 하는건 큰 족쇄를 달고 플레이 하고 있는 것이랑 다름 없습니다. 그럼 스트라이커도 세구 30을 쓰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하실 수 있는데 애초에 세구 30을 쓸 수는 있습니다. 그러면 DPS가 다른 사멸딜러에 비해 더 약해집니다.
스마게는 세우라제 카드를 자신들의 실수라고 인정을 하면서 스트라이커를 보완하는 패치를 하던지 세우라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추가 AS패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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