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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시장 간담회 총정리: 대한민국 자본시장,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 “각본 없는 대화”… 이재명 대표의 소통 방식
이재명 대표는 증권·금융 업계 수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각본 없이 진솔하게 이야기하자”며 격식을 걷어낸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자신을 경제 사령탑이라 생각하고 자유롭게 발언해달라며 건설적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 코스피 파이프 비유와 자금 수급의 현실
한 참석자는 코스피 시장을 ‘수압 약한 파이프’에 비유했습니다.
- 자금 수요 부진
- 서학 개미·부동산·코인 등으로 분산된 유동성
이러한 요소들이 시장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근본적 해결책으로는 다음이 제시됨: -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
- 소수 주주 보호 강화
- 회계의 신뢰도 제고
또한, 일본 NISA처럼 노후 준비용 투자 계좌를 도입하여 국민 투자 참여를 늘려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 “대한민국, 꿈이 필요하다”
참석자들은 자본시장을 살리기 위해선 단순한 제도개선이 아니라
“국가적인 비전과 아젠다”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AI + 기계 융합(Pysical AI) 산업 주도 제안
- 자동차, 반도체, 조선, 에너지 산업과의 융합 강조
- 대한민국의 강점인 제조 기반 + 기술력 활용 요구
⚠️ 정책 방향 부재와 산업 전략의 실종
참석자들은 한국 산업 정책의 방향성이 흐릿하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정부의 메시지가 국민과 시장에 명확히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 콘텐츠, 재생에너지, 제조 AI 등 유망 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 필요성이 언급됐습니다.
📉 시가총액 왜 이렇게 낮나? 종목 과잉 문제 제기
- 한국 시가총액은 낮은 반면, 종목 수는 세계 5위
- 상장 이후 영업이익 없이 존속하는 기업이 너무 많다
→ “상장 후 일정 기간 이익 미달 기업은 상폐해야 한다”는 과감한 주장도 나왔습니다.
→ ‘투자자 보호 백화점’ 개념 도입: 부실 종목 퇴출 + 유망 기업 입점 유도
💰 밸류업, PBR, 적대적 M&A… 시장 평가 재정비
- 한국 시장의 평균 PBR(주가순자산비율) 1 미만
- “PBR 0.1인 기업은 M&A 후 청산이 낫다”는 발언도
- 일본식 장기 밸류업 전략 필요: 10년 이상 장기계획 수립 강조
- 연기금 수익 개선 → 국민 복지 증대로 이어지는 구조 설계 필요
🤖 AI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스탠더드로의 전환
- 일본의 AI 전략과 비교하며 한국의 전략 산업 지정 미비 지적
- AI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동반 성장 필요
- 정부와 기업 간 역할 분담이 뚜렷해야 한다는 의견
지배구조 개선 관련하여선,
- 사회 이사 요건 완화
- 업계 전문가 참여 확대
- 사회 이사 전문성 및 독립성 강화 필요성 제기됨
🧾 배당 성향 제고와 세제 개편 요구
- 중국보다 낮은 배당 성향이 외국인 이탈 요인
- 대주주가 배당 의사결정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세제 유도 필요
- 국민의 노후 지원 수단으로 배당 확대 + 세제 실질화 요구됨
⚖️ 상법 개정 무산 비판: 신뢰의 문제
- 상법 개정이 무산되며 소수 대주주의 횡포 견제 수단 상실
- 이는 투자자 입장에서 예측 불가능성을 확대하는 구조로 지적
-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시장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 마무리 요약
항목 핵심 내용
시장 구조 문제 | 지배구조 불투명, 배당정책 미흡, 종목 과잉 |
투자 회복 방안 | PBR 개선, AI 융합 전략, 장기 밸류업 계획 |
정책 제안 | 상법 개정, 국민 배당 확대, 산업 전략 수립 |
핵심 키워드 | 공정시장 · 신뢰회복 · 비전 있는 자본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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