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면서 느끼는 사람의 감정

안녕하세요 토킹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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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면서 얻은 경험치로 느낀 점을 짧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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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게 되면 인간의 모든 심리에 적용시킬 수 있을 만큼 수많은 상황에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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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하는 주식을 보면 미친 듯이 뛰어드는 사람들과 급등하는 것을 쳐다보면서 내가 들어가는 순간이 고점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두려워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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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식에 대한 매도 매수가 끊임없이 일어나면서 그 주식에 대한 사람들의 판단이 반영된 차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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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트들을 보면서 후행지표이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는 사람들과 후행지표지만 그 주식을 거래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있고 발자취이기 때문에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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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한 날 팔려고 했던 주식을 보면서 주가가 갑자기 하락한다면 이 움직임은 개미투자자를 흔들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며 물리고 나서 그제야 그 주식을 분석하고 데이트레이딩이 스윙이 되고 장기투자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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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실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고 잠깐의 마이너스가 나는 것을 못 참아서 손해가 손해를 부르는 상황임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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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들을 수십수백 번 경험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랜 투자를 위해서는 살아남아서 시장을 계속 곁에 두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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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도 주식에서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사람들의 광기와 내면의 불안함은 수학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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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식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손절인데 요즘은 손절이 사람과의 인연을 끊는다는 용어로도 사용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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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도 그 사람과 오래 지냈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알고 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을 만나는 것이 즐거움과 별개로 손해만을 안겨주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멀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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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