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 vs 피어엑스(BNK) 경기 리뷰: 신예의 반란, 흔들리는 명가
2025 LCK 스프링 1라운드에서 T1과 피어엑스(BNK)의 맞대결은 단순한 강팀 vs 약팀의 구도가 아니었습니다.
스매쉬, 구마유시, 디아블, 캘린 등 주요 선수들의 교체와 활약이 T1의 위기와 피어엑스의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 1세트: T1이 만든 리드, 그러나 불안한 후반
T1은 초반 드래곤 한타를 성공하며 유리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피어엑스의 반격으로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고,
마지막 한타에서 T1이 간신히 승리를 챙기며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 2세트: 솔킬과 듀오킬, 피어엑스의 스노우볼
2세트에서 피어엑스는 초반 인베이드 실패에도 불구하고
- 탑 라인 도란 상대로 솔킬
- 바텀 라인에서 듀오킬까지 가져오며 주도권을 확보
그웬이 망하고, 피어엑스는 깔끔하게 스노우볼을 굴리며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 3세트: 구마유시 투입 → 바텀 붕괴
T1은 스매쉬 대신 구마유시를 교체 투입했지만,
바텀에서 다시 듀오킬을 허용하며 초반부터 무너졌습니다.
결국 피어엑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예상 밖의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신예의 반란: 디아블 & 스매쉬
이번 시리즈의 핵심은 신인 원딜들의 격돌이었습니다.
- 디아블: 라인전에서 보여준 스킬 회피와 딜링은
데뷔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을 보여줬습니다. - 스매쉬: T1은 후반 한타에서 스매쉬를 통해 흐름을 되살리려 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감 부족을 노출했습니다.
해설 울프 역시 방송 중 디아블의 플레이에 감탄하며, 스매쉬의 성장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 T1의 위기: 라인전 붕괴와 스노우볼 실패
이번 시리즈는 T1의 라인전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 도란은 솔킬을 허용했고,
- 스매쉬와 구마유시 모두 라인전에서 밀리며 바텀 주도권 상실
이로 인해 T1은 중반 사이드 운영에서 실패했고,
T1 특유의 주도권 중심 스노우볼 승리 패턴이 무너졌습니다.
🔁 주전 경쟁 격화, 멘탈 관리가 관건
김정균 감독은 인터뷰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해 구마유시를 투입했지만 결과가 아쉽다.”
며 3세트 조합과 교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현재 T1 내부 분위기도 무거운 상황.
탑 또는 바텀의 폼 회복이 빠른 반등을 위한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 피어엑스의 고점은 어디까지?
피어엑스는 이번 승리로 자신들의 상한선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 디아블 & 캘린 듀오의 라인전 + 한타 퍼포먼스는 리그 최정상급
- 빅나까지 폼이 올라오며 피어엑스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중
특히 디아블은 데프트와 우지를 떠올리게 하는 신인으로
피어엑스의 미래를 책임질 재능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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