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배우자 토론 제안

📢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배우자 토론 제안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후보 배우자들의 TV 생중계 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영부인이 국민과 가까운 공인임에도 불구하고 검증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지적하며, 김혜경 씨와 설란영 씨의 토론을 요구했다. 영부인의 사회적 영향력이 크지만, 검증이 부족하고 관련 법적 규정도 미비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철학과 영부인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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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과 이준석 후보의 반응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제안에 대해 영부인 선거라고 착각하는 모양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혼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국민의힘이 선거 전략 대신 시간 낭비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행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스스로 전략을 짜는 데 계속 실패하고 있다며, 외부 컨설턴트라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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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태 위원장의 주장 요약

김용태 위원장은 영부인이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활동하는 공인이며, 사회적 약자를 향한 배려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토론 제안이 대한민국 정치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민의 알 권리를 제도화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