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최신 이슈 정리: 초대형 슈퍼차저, 유럽 FSD, 로보택시 앱, 트럼프 법안 논란
⚡️ 테슬라, 초대형 슈퍼차저 스테이션 공개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로스트 힐스에 168개 슈퍼차저 충전기,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 메가팩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충전 단지를 8개월 만에 완공했습니다. 현재 84개의 충전기가 가동 중이며, 태양광 전력으로 운영되는 오프그리드 방식을 채택해 친환경성과 에너지 자립을 강조했습니다.
테슬라의 맥스 드 제거는 이 프로젝트가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전기차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슈퍼차저 팀의 노력에 대한 축하와 격려도 전했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넓은 부지의 태양광 패널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투명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온실 등 대안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 유럽 FSD(Full Self-Driving) 현황
테슬라 유럽 및 중동 공식 계정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로마, 베를린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복잡한 시내 환경에서도 FSD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주행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테슬라 인플루언서 알렉스는 FSD가 유럽에서 인간보다 안전하게 운행한다며, 규제 당국의 차단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테슬라는 FSD가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도로 안전을 높인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제 운전자들의 경험 영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FSD 프로젝트 수장 아 엘로스와미는 “FSD를 한번 시작하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며 FSD의 실용성과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 로보택시 앱 업데이트: 픽업 위치 조정 기능 추가
테슬라 로보택시 앱이 업데이트되어 사용자가 지도에서 픽업 위치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픽업 위치가 고정되어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여러 미리 지정된 픽업 지점 중에서 안전하고 접근성 좋은 장소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트럼프 법안 통과와 미국 경제적 도전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법안이 통과되면서 향후 10년간 미국이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해야만 법안의 지출을 상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정 적자와 국가 부채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기술 발전과 생산성 확대가 국가 부채 문제의 해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정부의 과도한 지출 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기술 발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요약
- 테슬라, 캘리포니아에 168개 슈퍼차저와 태양광·메가팩 결합 초대형 충전 단지 완공
- 유럽 주요 도시에서 FSD 시범 운행 영상 공개, 규제 완화 요구 목소리 커져
- 로보택시 앱, 픽업 위치 직접 선택 기능 추가로 사용자 편의성 강화
- 트럼프 법안 통과로 미국 경제 성장 압박, 머스크는 AI·로보틱스에 해법 제시, 일부는 재정 구조 개혁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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