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주당-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국민주권 시대” 실현을 다짐했다. 두 인사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협력 의지를 밝히며, 이재명 대통령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한원팀 정신·개혁 추진을 강조했다.
🤝 당정대 긴밀 소통‧국정 철학의 공유
정청래 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자신의 당선 축하를 위해 자리한 김민석 총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수석 최고위원을 거쳐 국무총리로 발탁된 인물로, 풍부한 경륜과 지혜로 이재명 정부 성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민석 총리는 “정청래 대표의 선출은 국민주권 시대의 운명적 사건”이라며, 정 대표가 당원 주권의 기치를 앞장서 실현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두 사람은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소통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공유하는 관계임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당정대가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며 필요할 때 먼저 연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김 총리도 “민주당이 국민주권 정부의 산실임을 잊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 ‘중산층·서민정당’ 정체성 강화, 개혁·현대화 비전
김민석 총리는 민주당이 단결해 중산층과 서민 정당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정책을 더욱 심화·현대화시켜 선진 국정당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말 당원 콘서트 구상에 큰 기대를 보였으며, “당이 난관 극복을 선도하고 정부가 효율적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한 단결·실사구시 인사
정청래 대표는 “김민석 총리의 성공이 곧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고 강조하며, 자신 역시 당 대표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실사구시형 당직 인선을 통해 인사 방향을 현대화했음을 설명했고, “전당대회 때의 갈등은 모두 과거로 돌리고 민주당의 내일과 이재명 정부 성공만 생각하며 가겠다”고 선언했다.
정 대표는 “지난 3년간 야당 탄압에 맞서 단결했던 것처럼, 앞으로 5년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대가 한 몸처럼 움직이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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