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공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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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정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공개 재판

by 토킹맨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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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정에서 마주한 현실

🚨 재판부, 강경 경고

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 측이 내란죄와 무관한 증인 신문을 요구하자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내란죄에 대한 법리 기준이 명확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흔들지 말라고 못 박았습니다.
"아시겠나"라는 발언을 두 차례 반복하며, 재판의 권위와 방향성을 분명히 했습니다.


🏛️ 전직 대통령, 피고인석에 앉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형사재판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짙은 남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를 맨 그는, 전두환·노태우·박근혜·이명박에 이어 다섯 번째로 법정 피고석에 공개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의 알 권리를 이유로 이번 공판에 한해 촬영을 허용했습니다.


🗣️ 핵심 증인과 날 선 공방

수도방위사령부 조성현 단장은 윤 전 대통령의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를 재확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기억의 신빙성을 문제 삼자, 조 단장은 “특정한 기억은 오히려 더 또렷해질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왜 그렇게 지시했을까 잘 알고 계시는데"라는 발언은 방청석에서 실소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 재구속 촉구 서명, 10만 명 돌파

군 인권센터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가 그를 여전히 권력자로 만들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10만 6천여 명의 시민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하며 재구속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례 없는 구속 취소 결정이 사법 정의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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