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빅4' 확정

🏁 국민의힘 대선 경선 '빅4' 확정

1차 컷오프 결과, 다음 네 명의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향후 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2차 경선에 참여하게 됩니다.

최근 리얼미터 조사(4월 16~1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 대상)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문수: 18.6% (국민의힘 지지층 및 무당층: 27.8%)
한동훈: 14.9% (19.8%)
홍준표: 12.4% (17.9%)
안철수: 9.6% (7.7%)
나경원: 6.4% (10.2%)

또 다른 조사인 리서치뷰(4월 19~20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문수: 18.8% (국민의힘 지지층 및 무당층: 29.9%)
홍준표: 13.2% (21.9%)
한동훈: 11.6% (19.6%)
안철수: 9.4% (4.2%)
나경원: 5.4% (9.7%)

이러한 결과는 각 후보의 지지 기반과 전략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김문수: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반값 월세존' 지정과 1인 가구 맞춤형 공공주택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한동훈: 수도권 집중 해소를 위해 5대 메가폴리스를 조성하고, 지방 기업 유치를 위한 세금 면제 등의 산업 유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홍준표: 사형제 부활, 차별금지법 반대, 수능 100% 정시선발, 방송사 민영화 추진 등 보수적인 입장을 강조하며 대세론을 구축하려는 전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철수: 정책 중심의 중도 노선을 강조하며,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지지층 확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2차 경선은 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여 진행되며, 상위 2명의 후보를 선출합니다. 만약 한 후보가 50% 이상의 지지를 얻을 경우, 그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3차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