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파기 환송심 초고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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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정치

이재명 후보 파기 환송심 초고속 진행

by 토킹맨 202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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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된 지 하루 만에 서울고법에서 환송심 첫 기일이 잡혔습니다. 5월 15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첫 재판은 역대급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정치권과 법조계 모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초고속 기일 지정’, 법조계도 이례적 평가

서울고법은 사건 기록을 넘겨받은 지 불과 한 시간 만에 이재명 후보에게 소환장을 발송하고 첫 기일을 확정했습니다. 이전 같은 유형의 사건에선 첫 기일까지 한 달 넘게 걸린 반면, 이번에는 단 7일 만에 기일이 잡혀 법조계에서도 "역대급 속도"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 과거 사례: 최소 한 달 이상 소요
  • 이번 사례: 1일 만에 배당, 1시간 만에 기일 지정

일부 판사 출신 인사들은 **“법원이 정치에 개입했다는 오해를 낳을 수 있다”**며 신중한 절차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대선 전 최종 판결은 사실상 불가능

형사소송법상 절차에 따라, 재상고장 제출부터 판결 확정까지 최소 27일 이상 소요됩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경우, 헌법상 대통령 불소추 특권이 재판 중단 사유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해석 논란이 불가피합니다.

  • 불소추 특권 해석 논란 예상
  • ‘재판 중인 대통령’이 현실화될 가능성
  •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재판중지 가처분 제기 가능성

🧭 결론: ‘재판 중 후보’라는 프레임의 파장

이번 환송심은 대선 정국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비록 법적 출마 자격에는 영향이 없지만, 선거 기간 내내 ‘재판 중’이라는 프레임은 피할 수 없게 되었고, 당선 이후에도 헌법적 논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불확실성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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