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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 협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당내에서는 강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버티면 역사의 죄인"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전방위 압박에 나선 상황입니다.
🤝 단일화 요구, 공개적 압박 수위 높아져
국민의힘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5월 11일 이전 단일화 성사를 절박한 과제로 보고, 김문수 후보에게 협상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재선 의원 7명이 공동 성명을 통해 즉각적인 협상 착수를 요구
- 이양수 사무총장은 김 후보의 과거 단일화 찬성 발언을 SNS에 재공개
- 한준진 의원은 과거 단일화 약속을 상기시키며 신뢰 문제를 지적
이런 일련의 움직임은 후보 본인의 완주 의지가 당의 대선 전략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위기감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 김문수 후보의 입장과 갈등 심화
국민의힘은 예정에 없던 의원총회를 긴급 소집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지만, 김문수 후보는 불참했습니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후보인 자신에게 당무 우선권이 있다"고 주장하며, 당 지도부의 일방적인 단일화 요구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로써 당 내부의 갈등은 한층 격화되고 있으며, 단일화 여부는 향후 대선 정국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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