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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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정치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불발

by 토킹맨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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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화 논란 본격화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문수·한덕수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다. 홍준표 전 시장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단일화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그는 용산과 지도부가 한덕수 후보를 밀어 대선을 윤석열 재신임 투표로 만들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 선거 비용 책임 공방
홍 전 시장은 경선 출마 후보들의 선거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단일화는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후보 교체 시 당이 모든 비용을 변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강 후보들의 비용만 50억 원 이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단일화는 정당의 정당성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 김문수 후보를 둘러싼 압박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단일화 논의가 마치 막장 드라마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결정권은 김문수 후보에게 있다며, 시간은 김 후보의 편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김 후보는 단일화 회의에 불참하고 지역 일정을 시작하면서 당 지도부의 조급함이 드러났다.

⏳ 압박 속 전당대회 소집
국민의힘은 조속한 단일화를 위해 전당대회를 열고 전 당원 투표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김문수 후보는 당의 강제적 압박에 불만을 표하며 일정을 중단하고 서울로 향하겠다고 밝혔다.

🤔 공정성 논란과 정치적 데드라인
김문수 측은 경선 참여를 위해 3억 원의 기탁금을 냈으나, 한덕수 후보는 당원도 아니고 당비도 내지 않은 점을 들어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11일까지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으면 선거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으며,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11일까지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으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가 예상대로 압박받는 상황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한덕수 후보의 무임승차에 대한 비판도 함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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