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
버서커는 이번 패치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클래스 중 하나로, 특히 '비기' 각인 버서커의 운용 방식에 상당한 조정이 이루어졌다.
주요 변경 사항 및 분석:
- 특화 스탯 효율 변경:
- 분노 게이지 획득량 증가 효과 계수가 기존 0.80에서 0.6667로 감소했다.
- 폭주 지속시간 증가 효과가 '폭주 효과 증폭' 효과로 변경되었으며, 증폭 계수는 0.26으로 설정되었다. 이는 단순히 폭주 시간을 늘리는 것에서 벗어나, 특화 스탯 투자에 따라 폭주 상태의 전반적인 위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된 것이다.
- 분노 게이지 획득량 증가 효과 계수가 기존 0.80에서 0.6667로 감소했다.
- 폭주 효과 변경:
- 기존: 이동 속도 20%, 공격 속도 20%, 치명타 적중률 60% 증가.
- 변경: 이동 속도 20%, 공격 속도 20%, 치명타 적중률 30% 증가.
- 폭주 시 제공되던 높은 치명타 적중률이 절반으로 감소하면서, 이제 버서커는 다른 경로를 통해 치명타 적중률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이는 특화 스탯의 '폭주 효과 증폭'과 맞물려, 단순히 폭주 상태에 진입하는 것만으로는 이전과 같은 높은 치명타율을 기대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대신 특화 스탯 투자 가치를 높여, 고특화 세팅에서 더욱 강력한 폭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 블러디 러시 메커니즘 변경:
- 폭주 상태에서 블러디 러시를 3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할 때마다 점차 강해진다.
- 폭주 상태에서 일반 스킬을 사용하면 블러디 러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9초씩 감소한다.
- 세 번째 블러디 러시를 사용하면 폭주 상태가 종료된다.
- 이 새로운 메커니즘은 폭주 중 단순한 스킬 난사에서 벗어나, 블러디 러시의 강력한 3타를 언제 터뜨릴지, 그리고 그 사이에 어떤 스킬을 사용하여 쿨타임을 관리할지에 대한 전략적인 고민을 요구한다. 이는 버서커의 운영 난이도와 숙련도에 따른 편차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 폭주 상태에서 블러디 러시를 3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할 때마다 점차 강해진다.
- 주요 스킬 개선:
- 파워 브레이크: 스킬 사용 속도 증가, PVE 피해량 45.0% 증가, 마나 소모량 10.0% 감소, 분노 게이지 획득량 80.0% 증가.
- 윈드 블레이드: 스킬 사용 속도 증가, 이동 방식 1회로 변경, PVE 피해량 28.5% 감소.
- 피니쉬 스트라이크, 헬 블레이드: 스킬 시전 시간 대폭 단축.
- 파워 브레이크: 스킬 사용 속도 증가, PVE 피해량 45.0% 증가, 마나 소모량 10.0% 감소, 분노 게이지 획득량 80.0% 증가.
- 커뮤니티 반응 및 신규 빌드:
- 피니쉬 스트라이크와 헬 블레이드의 시전 시간 단축으로 전체적인 스킬 사이클이 빨라졌으며, 레드 더스트 버프 내에 더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 특히 마운틴 크래쉬의 원거리 카운터 기능 추가와 숄더 차지 채용을 통한 기동성 확보가 가능한 '숄차-마운틴 빌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과거 정적인 플레이 스타일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하고 반응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 피니쉬 스트라이크와 헬 블레이드의 시전 시간 단축으로 전체적인 스킬 사이클이 빨라졌으며, 레드 더스트 버프 내에 더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버서커 주요 변경 사항 요약 (2025년 5월 7일)
특화 (분노 수급) | 계수 0.80 | 계수 0.6667 | 분노 수급량 조절 | 특화 효율 소폭 감소 |
특화 (폭주 효과) | 폭주 지속시간 증가 | 폭주 효과 증폭 (계수 0.26) | 특화 스탯 가치 증대, 폭주 질적 강화 | 고특화 세팅 중요도 상승 |
폭주 (치명타 적중률) | 60% 증가 | 30% 증가 | 과도한 치적 보정 완화, 다른 스탯/각인과의 조합 유도 | 치명타 적중률 확보를 위한 세팅 변경 필요 |
블러디 러시 | 일반적인 주력 스킬 | 폭주 중 3회 사용 (점차 강화), 일반 스킬 사용 시 쿨감, 3회 사용 시 폭주 종료 메커니즘 추가 | 폭주 중 운영 심화, 고점 플레이 유도 | 운영 난이도 상승, 숙련도에 따른 DPS 편차 발생 가능성, 새로운 딜 사이클 연구 활발 |
피니쉬/헬 블레이드 | 상대적으로 긴 시전 시간 | 시전 시간 대폭 단축 | 스킬 사용 편의성 증대, 사이클 유연성 확보 | 레드 더스트 내 스킬 우겨넣기 용이, 전체적인 플레이 쾌적도 향상 |
신규 인기 빌드 | 기존 정형화된 빌드 중심 | 숄더 차지-마운틴 크래쉬 빌드 등 기동성과 유틸성을 겸비한 빌드 부상 | 플레이 스타일 다양화, 생존력 및 유틸성 보강 유도 | 원거리 카운터, 이동기 확보로 실전 안정성 및 MVP 경쟁력 상승. 마나 관리 중요도 부각 |
서머너 (교감)
교감 서머너는 이번 패치를 통해 소환수 운용과 마나 관리에 있어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특히 '아키르 폭주' 스킬의 변경과 주력 소환 스킬의 변화가 눈에 띈다.
주요 변경 사항 및 분석:
- 마나 관리의 중요성 증대:
- 기존 주력 소환수 중 하나였던 대붕 대신 윙드 스피릿을 채용하는 빌드가 부상하면서 마나 소모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로 인해 '무한한 마력' 각인의 채용률이 높아졌으며, 서포터의 마나 회복 지원이나 마나 음식 활용의 중요성이 커졌다.
- 이는 단순히 스킬의 피해량 변화를 넘어, 클래스 운영의 핵심 자원인 마나 관리에 대한 숙련도를 요구하게 된 변화로,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 기존 주력 소환수 중 하나였던 대붕 대신 윙드 스피릿을 채용하는 빌드가 부상하면서 마나 소모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로 인해 '무한한 마력' 각인의 채용률이 높아졌으며, 서포터의 마나 회복 지원이나 마나 음식 활용의 중요성이 커졌다.
- '아키르 폭주'와 스킬 연계:
- 45초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 '아키르 폭주' 스킬이 버프되면서, 주력 각성기인 이그나와의 연계가 중요해졌다. '무한한 마력' 각인을 채용할 경우, 이그나 사용 후 아키르를 사용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유사하게 맞아떨어져 '아키르 폭주' 효과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는 개발팀이 특정 스킬들의 시너지를 강화하여 보다 명확한 버스트 딜링 구간을 만들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 45초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 '아키르 폭주' 스킬이 버프되면서, 주력 각성기인 이그나와의 연계가 중요해졌다. '무한한 마력' 각인을 채용할 경우, 이그나 사용 후 아키르를 사용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유사하게 맞아떨어져 '아키르 폭주' 효과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스킬 트리 및 트라이포드 변화:
- 마리린의 '정밀 타격' 트라이포드 채용이 늘어났는데, 이는 '무한한 마력' 각인과 시너지를 내어 마리린의 높은 유지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DPS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마력의 질주 스킬이 크게 상향됨에 따라, 해당 스킬의 치명타 확률 관련 트라이포드 선택과 전체적인 치명타 적중률 세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 마리린의 '정밀 타격' 트라이포드 채용이 늘어났는데, 이는 '무한한 마력' 각인과 시너지를 내어 마리린의 높은 유지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DPS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커뮤니티 반응 및 신규 빌드:
- 커뮤니티에서는 패치 이후 윙드 스피릿 채용과 '아키르 폭주' 활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감 서머너 빌드가 연구되고 있다.
- 극신속에 치명을 섞고, '무한한 마력'을 기반으로 한 세팅이 마나 압박을 줄이면서도 준수한 DPS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있다.
- 커뮤니티에서는 패치 이후 윙드 스피릿 채용과 '아키르 폭주' 활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감 서머너 빌드가 연구되고 있다.
서머너 (교감) 주요 변경 사항 요약 (2025년 5월 7일)
주력 소환수 | 대붕 등 기존 주력 소환수 중심 | 윙드 스피릿 채용 증가 | 윙드 스피릿의 성능 개선 또는 타 스킬과의 시너지 고려. 단, 마나 소모량 급증이라는 부작용 발생. |
마나 관리 | 상대적으로 마나 부담 적음 | '무한한 마력' 각인 채용률 증가, 마나 음식/서포터 의존도 증가 | 윙드 스피릿 등 신규 채용 스킬의 높은 마나 소모량 때문. 클래스 운영의 핵심 요소로 마나 관리 부각. |
'아키르 폭주' 활용 | 활용도 낮거나 특정 빌드에서만 사용 | 주력 버프 스킬로 부상, 이그나와의 연계 중요. 45초 쿨타임에 맞춰 스킬 사이클 운영. | 스킬 자체의 버프 및 '무한한 마력' 채용 시 이그나와의 쿨타임 정렬 용이. 명확한 버스트 구간 형성. |
스탯 우선순위 | 빌드에 따라 다양 | 극신속 기반에 치명 투자, 또는 특화 상소 빌드 등 연구 활발. | 변경된 스킬 메커니즘과 마나 소모량에 맞춰 최적의 스탯 분배 모색. |
주요 트라이포드 | 기존 정형화된 트라이포드 사용 | 마리린 '정밀 타격', 마력 질주 관련 치명타 트라이포드 재조명. 고대의 창 '빠른 준비' 대신 '고대의 심판' 고려. | '무한한 마력' 채용으로 인한 스킬 운영 유연성 증가, 마력 질주 상향으로 인한 치명타 효율 극대화 필요성 증대. |
건슬링어(사시)
건슬링어는 이번 패치에서 핸드건 스탠스의 피해량이 4.5% 상향되는 비교적 소폭의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수치 조정만으로는 건슬링어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점, 특히 무력화 및 파괴 능력 부족, 낮은 생존력(체방 계수), 특화 스탯의 비효율성 등이 해결되지 않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요 변경 사항 및 분석:
- 핸드건 스탠스 피해량 증가:
- 핸드건 스탠스 스킬의 피해량이 일괄적으로 4.5% 증가했다. 이는 건슬링어의 세 가지 스탠스 중 상대적으로 활용 빈도가 높거나 지속적인 DPS에 기여하는 핸드건 스킬의 전반적인 위력을 소폭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 핸드건 스탠스 스킬의 피해량이 일괄적으로 4.5% 증가했다. 이는 건슬링어의 세 가지 스탠스 중 상대적으로 활용 빈도가 높거나 지속적인 DPS에 기여하는 핸드건 스킬의 전반적인 위력을 소폭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요구 사항:
- 무력화 및 파괴 능력 개선: 많은 건슬링어 유저들은 여전히 클래스의 무력화 및 파괴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과거 패치에서 무력화와 관련 없는 스킬이 상향된 사례가 언급되기도 하며, 실질적인 유틸리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 생존력 (체방 계수) 개선: 건슬링어는 낮은 체방 계수로 인해 생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 특화 스탯 효율 개선: 샷건 스탠스의 방어구 관통 효과가 특화 스탯과 연동되는데, 이 효율이 낮고 특정 상황(암흑 수류탄 중첩 등)에서 손해를 본다는 지적이 있다. 특화 스탯의 데미지 증가 효율 자체를 높여 성장 체감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 스탠스 차별화 및 고유성 강화: 각 스탠스별로 고유한 초각성 스킬을 부여하거나, 룬 슬롯을 확장하여 다양한 유틸리티 룬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스탠스 시스템의 깊이를 더해야 한다는 제안도 있다.
- 무력화 및 파괴 능력 개선: 많은 건슬링어 유저들은 여전히 클래스의 무력화 및 파괴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과거 패치에서 무력화와 관련 없는 스킬이 상향된 사례가 언급되기도 하며, 실질적인 유틸리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 패치에 대한 반응:
- 단순한 피해량 증가만으로는 건슬링어가 가진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개발팀이 언급한 "노후화된 메커니즘 재구성"이나 "콘셉트와 개성 강화"라는 목표가 건슬링어에게는 충분히 적용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 단순한 피해량 증가만으로는 건슬링어가 가진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개발팀이 언급한 "노후화된 메커니즘 재구성"이나 "콘셉트와 개성 강화"라는 목표가 건슬링어에게는 충분히 적용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건슬링어 주요 변경 사항 요약 (2025년 5월 7일)
핸드건 스탠스 피해량 | 모든 핸드건 스킬 피해량 4.5% 증가 | 핸드건 스탠스의 전반적인 DPS 기여도 소폭 상향 | 환영하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미흡하다는 평가. |
무력화/파괴 능력 | 이번 패치에서 직접적인 개선 언급 없음 | - | 여전히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 실질적인 무력화/파괴 스킬 또는 트라이포드 개선 요구. |
생존력 (체방) | 이번 패치에서 직접적인 개선 언급 없음 | - | 낮은 체방 계수로 인한 생존의 어려움 호소. 체방 계수 상향 또는 생존 관련 유틸리티 추가 요구. |
특화 스탯 효율 | 이번 패치에서 직접적인 개선 언급 없음 | - | 샷건 스탠스 특화 효율(방어구 관통) 개선 및 전반적인 특화 스탯의 데미지 기여도 상향 요구. 성장 체감 부족 지적. |
스탠스 고유성 | 이번 패치에서 관련 개선 언급 없음 | - | 각 스탠스별 초각성 스킬 도입, 룬 슬롯 확장 등 스탠스 시스템의 깊이와 활용도 증대 방안 제안. |
브레이커 (수라의 길)
'수라의 길' 각인을 사용하는 브레이커는 이번 패치에서 핵심 메커니즘인 '수라결(기본 공격)'과 아크 패시브 '천왕난무'에 큰 변화를 맞이했다. 이는 기존의 확률적 요소에 기반한 불안정한 DPS를 개선하고, 세팅의 다양성을 추구하려는 개발팀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 변경 사항 및 분석:
- '무아지경' (수라결 기본 공격) 구조 개선:
- 기존: 캐릭터 공격 속도에 따라 확률적으로 발생하던 "추가타" 존재. 8번째 공격마다 '무아지경' 효과(공격 속도 점차 증가) 획득.
- 변경: "추가타" 삭제. 대신 '무아지경' 트라이포드 레벨에 따른 기본 피해량 증가. 수라 상태 지속시간 0.7초 감소, 수라결 기본 공격 최대 공격 횟수 6회 증가, 연속 타격 피해량 5.0/10.0/15.0% 증가. 수라결 상태에서 이동 시에도 '무아지경' 스택 자동 상승. 공격 속도 최대 45.0%까지 점증하는 '무아지경' 효과 획득.
- 이 변화는 수라결 기본 공격의 DPS 편차를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확률적인 추가타 삭제와 이동 중 스택 유지 기능은 플레이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저점 패치"라는 평가와 함께, 레이드 기믹 수행으로 인한 딜 손실을 줄이고 전반적인 딜 차트 평준화를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 기존: 캐릭터 공격 속도에 따라 확률적으로 발생하던 "추가타" 존재. 8번째 공격마다 '무아지경' 효과(공격 속도 점차 증가) 획득.
- '천왕난무' (천왕지무) 아크 패시브 변경:
- 기존: 천왕지무 돌진 타격 적중 시 투지 에너지 및 수라 에너지 3.0/6.0/9.0 획득.
- 변경: 천왕지무 돌진 타격 적중 시 투지 에너지 및 수라 에너지 8.0/20.0/32.0 획득.
- 수라 에너지 획득량이 대폭 증가하여, 천왕지무 1회 사용이 일반 스킬 약 8회 사용과 유사한 수라 에너지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는 기존의 정형화된 스킬 사이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기력 스킬과 충격 스킬의 비율 조정 등 새로운 세팅 연구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 커뮤니티 반응 및 신규 빌드:
- 수라결 기본 공격의 안정성 향상은 대부분의 유저에게 환영받고 있으며, 특히 딜 압축과 빠른 패턴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 천왕난무의 변경으로 인해 기존 '기력 13 + 충격 12 (+1)' 사이클에서 '기력 9 + 충격 8 (+1)' 사이클로의 변화 가능성이 제시되는 등, 스킬 활용 방식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 다만, 천왕지무 스킬 자체의 단점(기력 스킬, 풀 헤드 적중 난이도, 애매한 판정)과 서포터 버프 주기와의 불협화음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는 의견도 있다.
- 수라결 기본 공격의 안정성 향상은 대부분의 유저에게 환영받고 있으며, 특히 딜 압축과 빠른 패턴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브레이커 (수라의 길) 주요 변경 사항 요약 (2025년 5월 7일)
'무아지경' (수라결) | 확률적 추가타 존재, DPS 편차 큼. | 추가타 삭제, 기본 피해량 증가, 연속 타격 피해량 증가, 수라 상태 지속시간 소폭 감소, 이동 중 스택 유지, 공격 속도 점증 효과 개선. | 수라결 DPS 안정화, 저점 상승, 운영 편의성 개선. | "저점 패치"로 평가. 딜 편차 감소, 안정적인 운영 가능. 척결 작열 빌드 수혜. 일반 청월/파천 노작열 빌드는 숙련도에 따라 게이지 수급 어려움 가능성. |
'천왕난무' (천왕지무) | 수라 에너지 수급량 상대적으로 낮음. | 돌진 타격 적중 시 수라 에너지 수급량 대폭 증가 (스킬 8회 사용 효과). | 세팅 다양성 추구, 새로운 사이클 구성 유도. | 새로운 스킬 사이클 연구 활발 (예: 기력 9 + 충격 8). 천왕지무 자체의 단점(헤드어택, 판정)은 여전. 특정 상황 외 범용성은 성운멸쇄권 대비 낮다는 의견. |
스킬 운용 난이도 | 수라결 추가타 운빨, 정적인 사이클. | 수라결 안정성 증가, 천왕난무 채용 시 사이클 유동성 증가. | 숙련도에 따른 플레이 차별화, 전략적 선택지 제공. | 수라결 운영은 편해졌으나, 천왕난무 기반 새 사이클은 연구 필요. 충격 스킬 부족 문제 발생 가능성. |
E. 창술사 (절제)
절제 창술사는 이번 패치에서 주력 스킬의 피해량 조정과 함께 핵심적인 치명타 적중률 확보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특히 '연가비기' 스킬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었다.
주요 변경 사항 및 분석:
- 맹룡열파 변경:
- PVE 시 피해량이 17.2% 증가했다.
- 기존 트라이포드 효과 중 하나였던 자체 치명타 적중률 25% 증가 효과가 삭제되었다.
- 이는 맹룡열파 자체의 기본 피해량을 높이는 대신, 치명타 적중률은 다른 스킬이나 메커니즘을 통해 확보하도록 유도하는 변경으로 보인다.
- PVE 시 피해량이 17.2% 증가했다.
- '연가비기' 메커니즘 변경 및 중요도 급상승:
-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절제 창술사 밸런스 패치의 핵심으로 '연가비기'의 변화를 꼽고 있다. "천지개벽 수준"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그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평가된다.
- 공식 패치노트에는 자세한 메커니즘이 명시되지 않았으나, 커뮤니티 분석에 따르면 '연가비기' 스킬 운용의 최적화를 통해 이전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치명타 적중률 버프의 상시 유지가 가능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 이는 과거 특정 스킬(맹룡열파)에 국한되었던 치명타 보정을 보다 범용적인 버프 형태로 전환하여, 전체적인 스킬 운용의 유연성과 평균 DPS를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절제 창술사 밸런스 패치의 핵심으로 '연가비기'의 변화를 꼽고 있다. "천지개벽 수준"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그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평가된다.
- 일섬각 활용도 증가:
- 일섬각의 '빠른 준비' 트라이포드를 5레벨 기준으로 적용하면, 다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 없이도 약 4초마다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유틸성이 뛰어난 일섬각의 활용도가 더욱 강화되었다.
- 일섬각의 '빠른 준비' 트라이포드를 5레벨 기준으로 적용하면, 다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 없이도 약 4초마다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유틸성이 뛰어난 일섬각의 활용도가 더욱 강화되었다.
- 커뮤니티 반응:
- '연가비기'를 통한 상시 치명타 적중률 확보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다. 이는 절제 창술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치명타 확보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연가비기'를 통한 상시 치명타 적중률 확보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다. 이는 절제 창술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치명타 확보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창술사 (절제) 주요 변경 사항 요약 (2025년 5월 7일)
맹룡열파 | 자체 치명타 적중률 25% 트라이포드 존재. | PVE 피해량 17.2% 증가, 자체 치명타 적중률 트라이포드 삭제. | 맹룡열파의 기본 피해량은 증가했으나, 치명타는 다른 수단을 통해 확보해야 함. |
연가비기 | 보조적인 유틸/버프 스킬 | 핵심 버프 스킬로 격상. 스킬 운용 최적화를 통해 거의 상시적으로 치명타 적중률 버프(예: 20%)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분석됨. |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로 평가. 연가비기 유지 여부가 DPS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 스킬 사이클에서 연가비기의 우선순위 매우 높아짐. |
일섬각 | 유용한 이동 및 보조 스킬 | '빠른 준비' 5레벨 적용 시 약 4초마다 사용 가능. | 유틸성 및 기동성 더욱 강화. 짧은 쿨타임으로 다양한 상황에 활용 가능. |
치명타 확보 | 맹룡열파 등 특정 스킬 의존도 높음, 또는 외부 요인(시너지, 각인) | '연가비기'를 통해 높은 수준의 치명타 적중률 상시 유지 가능. | 치명타 세팅의 자유도 증가 및 평균 DPS 안정화 기대. '아드레날린' 각인 등의 효율 재고 필요성. |
F. 기타 주목할 만한 클래스 조정
이번 패치에서는 위에서 언급된 클래스 외에도 여러 클래스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졌다. 비록 전면적인 메커니즘 변경 수준은 아니지만, 특정 스킬의 성능 개선이나 편의성 증대를 통해 플레이 경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다.
- 배틀마스터:
- 뇌명각의 엘리멘탈 게이지 획득량이 119.0% 증가했다. 이는 오의 스킬 사용을 위한 게이지 수급을 원활하게 하여 오의 배틀마스터의 운영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오의: 풍신초래 스킬은 PVE 시 피해량이 17.0% 증가하고, 스킬 사용 중 이동 속도가 30.0% 증가하는 등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또한 '성장 공격' 트라이포드가 '약점 포착'으로 변경되어 피격이상 면역인 적에게 주는 피해가 증가하도록 조정되었다.
- 뇌명각의 엘리멘탈 게이지 획득량이 119.0% 증가했다. 이는 오의 스킬 사용을 위한 게이지 수급을 원활하게 하여 오의 배틀마스터의 운영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인파이터:
- '파쇄격' 스킬의 '가속화' 패시브가 '충격 발산' 패시브로 변경되었다. 투지발산 진입 시 60초간 유지되는 '충격 발산' 효과를 2중첩 획득하며, 충격을 모두 소모하는 스킬 사용 시 1중첩을 소모하여 피해량이 증가한다.
- '파쇄격' 스킬의 '가속화' 패시브가 '충격 발산' 패시브로 변경되었다. 투지발산 진입 시 60초간 유지되는 '충격 발산' 효과를 2중첩 획득하며, 충격을 모두 소모하는 스킬 사용 시 1중첩을 소모하여 피해량이 증가한다.
- 기타 공통 변경 사항:
- 일부 스킬의 트라이포드 이름 변경 (예: '날렵한 움직임' -> '재빠른 손놀림')
- 일부 스킬의 '원거리 타격' 트라이포드 효과 변경 및 레벨 확장.
- 일부 스킬의 트라이포드 이름 변경 (예: '날렵한 움직임' -> '재빠른 손놀림')
긍정적 반응:
- 브레이커 (수라의 길): 수라결 기본 공격의 확률적 추가타 삭제와 안정적인 스택 유지 메커니즘 도입은 오랜 기간 불편을 호소했던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년 가까이 유저들을 괴롭히던"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딜 압축 및 저점 상승으로 실전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버서커 (광기): 피니쉬 스트라이크와 헬 블레이드의 시전 속도 개선, 그리고 숄더 차지와 마운틴 크래쉬를 활용한 새로운 '숄차-마운틴 빌드'의 등장은 버서커 플레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기동성과 유틸성, 그리고 준수한 딜링 능력을 겸비하게 되어 플레이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의견이 많다.
- 창술사 (절제): '연가비기' 스킬의 핵심 버프로의 부상은 절제 창술사 유저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고질적인 치명타 적중률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정적인 DPS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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