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킹맨입니다. 이제 내일 화요일(7월 27일)부터 수도권을 제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진행됩니다. 코로나 초기에는 확진자수가 많아지면 공포지수가 올라가서 사람들이 그나마 조심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는 1000명대를 넘어서 무감각해진탓인지 오히려 지방으로 놀러가서 모임을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들 힘든시기에 답답한 마음 때문에 놀러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보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고역인 상황입니다.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도 바보가 아니라 참고 있는건데 그 것을 못참고 지방에서 모임을 가지고 거기서 또 확진자가 발생하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이 거리두기 단계를 단기적으로 지방까지 적용해서 제대로 통제를 했다면은 그나마 확진자수가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년에 대선을 앞두고 몸사리기를 하는 것인지 몰라도 그렇게 파격적인 제안은 내놓고 있질 않습니다. 표심과 방역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언제 또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지도 모르고 이제는 코로나이전 사회로 돌아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들처럼 결국 백신 접종도가 올라가면 코로나와 공존을 해야되는 방향으로 가야 될 수도 있습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백신 공급량으로 전 국민이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양이 나오는데 그것마저 허구로 발표하지 않고 제대로 접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코로나에는 걸릴 수 있었도 치사율은 떨어지기 떄문에 그나마 불행중 다행입니다.
다들 힘든 시기에 마음과 몸 둘다 잘 추스려서 더운 여름도 잘 이겨내고 코로나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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