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킹맨입니다.
테스트서버에서 첫 번째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졌습니다. AS 대상자는 호크아이, 워로드, 버서커, 리퍼였습니다.
버서커유저들은 비기 폭주의 on/off를 달라고 계속 말했는데 이번 패치로 on/off는 줄 생각이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덴수급스킬이며 동시에 딜링스킬의 개편이 이루어졌고 개편 내용은 너네 아덴수급 때 스킬들을 써서 폭주를 하고나서 평타 치지 말고 다시 초기화된 스킬 쓰면서 딜링을 하라는 스마게의 의도가 보입니다. 비록 온오프 시스템은 얻지 못했지만 고질적인 문제였던 폭주 후 딜 사이클 돌리는 것은 반 사이클정도의 이득을 보았습니다.
워로드는 스킬 피해량이 증가하였고 전투태세 각인의 변경되었는데 이게 피격시에만 피해량 증가 효과가 중첩되었는데 적을 타격이라는 멘트가 추가되면서 3 중첩이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전투태세 1을 써서 피해량 12% 를 유지했던 고기로드(고독한 기사)한테는 피해량이 6%로 감소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고기로드한테는 아쉬운 부분이고 전대로드도 원래는 효율을 위해 각인을 1 각인만 채용했었는데 3각인을 고려할 수 있는 각인이 되었습니다.
97돌을 깎게 된다면 전투태세 3 그리고 가성비 셋팅을 원한다면 전투태세 3을 붙이는 것이 이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200원이었던 가격이 글 작성하는 1월 14일 기준 700 골드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리퍼는 스킬들의 데미지 증가를 다시 롤백했습니다. 스마게의 내부데이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150일을 넘게 쌓아온 내부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패치내용이 테스트 서버에서 루메루스를 몇 번 쳐보는 걸로 손바닥 뒤집듯이 된다는 게 이해가 안 갑니다. 이런 패치가 계속될수록 스마게의 밸패 및 내부데이터에 대한 활용 능력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대망의 호크아이입니다. 호크아이는 일단 특성 자체가 바뀌어서 혼란을 가지고 있는데 특성이 바뀌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바뀐다면 호크아이 유저분들도 어느정도는 감수하고 세팅을 바꾸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까지 패치된 내용을 보면은 호크를 어떤 방향성으로 패치를 해야 되는지 전혀 감을 잡고 있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AS 패치만을 기다렸던 많은 호크유저분들은 장례식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실제로 별등섬에 찾아 아이템을 파괴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개선을 바라왔던 호크유저분들의 울분이 지금 터진 것 같습니다. 호크뿐만 아니라 비주류 캐릭터들을 키우시고 계신분들은 호크의 현실이 다음 자신 캐릭터의 미래라 생각하면 씁쓸한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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