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CCTV, '내란 혐의' 수사 핵심 증거로 부상

🚨 잠 못 이루는 주요 인물들, 수사 본격화
MBC 보도에 따르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란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비상 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핵심 인물로, 현재 경찰의 본격적인 조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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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CCTV, 기존 진술과 충돌
경찰은 12월 3일 저녁부터 이튿날까지의 대통령실 CCTV 영상을 확보하여 분석한 결과, 이들의 기존 진술과 상충되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특히, 한덕수 전 총리가 개헌 문건 유통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고, 이에 따라 단순 방조를 넘어 적극적인 공범 가능성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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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갈리는 증언과 진술 번복

• 한덕수 전 총리는 계엄 문건을 본 적 없다고 주장했지만, CCTV에는 선포문을 확인하고도 제지하지 않은 모습이 담겼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 이상민 전 장관은 단전·단수 지시가 적힌 문건을 받지 않았다고 했지만, 영상에는 보다 적극적인 행동이 확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최상목 전 부총리는 비상 입법기구 쪽지를 받았지만 읽지 않았다고 주장, 경찰은 CCTV 기록과 대조하며 진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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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 확대와 정국 파장 가능성
경찰은 이들에 대한 재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으며, 대통령실 비화폰 서버 기록 확보 및 원격 삭제 정황도 수사 중입니다.
수사는 개엄 국무회의 참석 국무위원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에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확인하기 위한 삼청동 안가 CCTV 확보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수사가 내란 혐의 수사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