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 교실' 강사 양성 논란: 극우 단체 리박스쿨 파문

📚 초등 교육에 침투한 극우 단체
극우 성향으로 분류되는 리박스쿨이 초등학생 대상 '늘봄 교실'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실이 밝혀지며 교육계에 충격을 안겼다. 해당 단체가 편향된 역사관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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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노조의 반발과 교육부 대응
교사 노동조합은 리박스쿨이 이승만·박정희 정권을 미화하고 뉴라이트 역사관을 확산시키려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단체가 과거 불법 댓글 조작 활동에 연루되었을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며, 강사 자격 부여 과정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요구했다. 교육부는 긴급 설명자료를 통해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전수 조사를 예고했으며, 서울교대와의 업무 협약 또한 중단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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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의 수사 촉구와 경찰의 입장
더불어민주당은 경찰청에 리박스쿨의 배경과 활동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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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콘텐츠 삭제, 증거 인멸 논란
논란이 커지자 리박스쿨 측은 유튜브 계정에 게시된 모든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영상이 삭제되기 전 자료를 저장해두었다는 글을 공유하며, 증거 인멸 시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