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집회 후원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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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정치

윤석열 탄핵집회 후원자 압수수색

by 토킹맨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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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의 압수수색과 후원자 정보 확보 논란
경찰이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를 주도한 시민단체 '촛불행동'을 압수수색하며, 45,000여 명의 후원자 개인정보 및 계좌 내역을 확보해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촛불행동 측은 이를 ‘정치 블랙리스트’ 시도라 규정하고, 정권 비판 세력에 대한 민간인 사찰로 간주하며 강력히 반발 중이다.


📚 도서관 공격과 CIA 신고 협박 사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부정 선거 의혹 책자의 도서관 비치를 요구하며, 거부하는 도서관을 온라인 상에서 공격하는가 하면, 도서관장을 CIA에 신고하겠다는 협박까지 벌이고 있다. 이는 과거 탄핵 찬성 연예인에 대한 해외 기관 신고 시도와 유사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CIA가 입국 비자 및 이민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


문화예술계 인사 탄압 논란과 가짜 뉴스
아이유, 뉴진스 등 유명 인사들이 촛불 집회를 응원하며 커피와 식사를 후원한 가운데, 탄핵 반대 세력은 이들을 ‘탄핵 찬성 리스트’로 명명해 압박 중이다. 심지어 이들을 CIA에 신고하라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퍼지며, 미국 입국 제한 및 자녀 유학 불이익이라는 허위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


🤝 시민의 자발적 연대, 전국으로 확산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 현장에는 선결제를 통한 따뜻한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커피, 식사, 숙박을 선결제하고, 해당 가게와 위치 정보를 안내하는 지도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의료진, 청년 자원봉사자, 국회 인근 상인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추운 겨울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조용하지만 강한 연대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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