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아레스 영화 초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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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리뷰

트론 아레스 영화 초간단 리뷰

by 토킹맨 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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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5년 10월 8일 개봉한 트론 아레스 보고 간단한 후기 남기겠습니다.

영화의 주제는 AI가 현재보다 훨씬 더 발전한 세상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는 방법이 전혀 다른 두 회사가 등장합니다.

한 쪽은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과 한 쪽은 자연재해, 식량부족, 인간의 질병 등을 해결할 목적으로 활용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진부한 소재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이 AI들의 세상이 따로 있고 그 디지털 세상의 AI를 마치 인간처럼 묘사한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여기서 여자주인공은 AI를 선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싶어하는 회사의 대표였습니다. 같이 일하던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도피성으로 회사를 떠나있었지만 실은 동생이 원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술을 찾기 위해서 비밀리에 계속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고 결국 숨겨진 기술을 찾아냅니다.

바로 영속성의 코드 이 기술은 디지털 세상에서 현실로 어떤 물체를 불러올 때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붕괴되고 사라지게 됩니다.

여주인공은 한 그루의 오렌지 나무를 만들고 일정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회사로 복귀하려고 합니다.

한편 군사용 목적으로 AI를 개발하던 빌런은 해킹을 통해서 여주인공이 영속성의 코드를 발견한 것을 알게되었고 기술의 탈취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일이 이 트론 아레스 영화의 주 내용이 되겠습니다.

디즈니가 배급사이기도 하고 SF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큰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심오한 울림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화려한 배경과 스토리가 주는 메세지를 잘 섞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빌런의 AI속 세상은 정갈되고 화려했지만 마치 지옥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확실히 시각적으로 볼 맛이 났습니다.

저는 일반 영화관에서 시청을 했지만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면 웅장함이 다를 것 같은 영상미가 있습니다.

트론 아레스의 평점은 7.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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