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다이크 업데이트 리뷰

안녕하세요 토킹맨입니다. 볼다이크 대륙이 업데이트가 되면서 다들 스토리를 즐기시느라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볼다이크는 처음에 티저를 봤을 때 부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블랙팬서의 와칸다를 보고 영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볼다이크

 

블랙팬서의 와칸다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쪽 부분에 위치한 고도 500미터 이상의 산악지대에 위치한 가상의 국가입니다. 와칸다는 고온다습한 열대우림과 호수, 폭포, 산악지대 등 다양한 지형과 생태계가 조화를 이루는 특이한 지형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곳은 물질과 기술적 발전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국가로, 물리적으로 격리된 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외부 세계와의 교류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국가 내부의 인구는 대부분 원주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주민들은 현대 기술과 자연의 균형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블랙팬서의 와칸다는 과학 기술과 자연의 조화가 이루어진 가상의 나라입니다.

볼다이크도 이와 마찬가지로 다른 대륙들과는 달리 격리되어있고 외부와는 교류가 거의 없으며 고도로 과학이 발달된 나라라는 컨셉에 열대우림 지역과 인구의 대부분이 흑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와칸다를 볼다이크의 전체적인 틀로 잡고 안에 세부적인 내용인 연금술이나 호문쿨루스 등의 내용을 추가 한 것 같습니다. 

볼다이크를 플레이 하면서 느낀점은 로아는 레이드 게임이기도 하지만 스토리도 잘 만든다는 느낌이 다시 한번 들게되었습니다. 그만큼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볼다이크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구조물이나 추가된 내용들이 잘 어우러져 스토리의 몰입감을 높여주었습니다. 거기에 매력적인 히로인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직접 플레이 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볼다이크의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플레체 스토리를 완료하고 볼다이크 전조퀘스트까지 마쳐야 볼다이크 대륙에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