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맨이 항상 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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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예스맨이 항상 옳을까?

by 토킹맨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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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킹맨입니다. 오늘은 책을 읽고 또 자기 계발 유튜브를 보고서 느낀 점을 짧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상급자나 친구에게 예스라는 답을 강요받을 때가 생깁니다.  그때마다 자신의 마음이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언제나 예스를 하게 된다면 한편으로 마음이 불편해지고 나중에 후회되는 일이 자꾸 반복되는 경험을 누구나 해보셨을 겁니다. 긍정적인 자세는 좋지만 그것이 항상 예스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보다 자신을 소중히 하고 남의 욕망이나 요구에 나를 맡기지 말고 자신의 마음에게 진중하게 물어보는 습관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설령 그 선택으로 상대방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다음 날에 갑자기 세상이 무너지거나 관계가 무너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인간관계가 틀어질 정도로 상대가 돌아서버린다면 애초에 건강한 관계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 저는 심리학이 재미있고 유용한 학문이라고 느껴지는데 이유는 사람들은 어느정도는 누군가의 마음, 성격 등에 관심이 있고 예전에는 혈액형별 성격을 소재로한 웹툰이 있었을만큼 이런 가벼운 주제는 대화를 시작하는데 아이스브레이킹 요소로 최고인 주제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그나마 조금 더 과학적이고 세련된 MBTI가 유행인데 사람마다 성격이 천차만별로 다르긴 하지만 혈액형과는 달리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MBTI 얘기를 갑자기 꺼낸 것은MBTI로도 사람의 성향은 어느정도 파악 가능하지만 MBTI와 별개로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회복탄력성이 좋다고 하는데 이 성향은 성장기 때에 가족 혹은 다른 사람의 사랑과 신뢰를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 비해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여기서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있더라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에 대한 쓴소리도 자양분으로 삼으면서 살아가는 능력이 뛰어난 성향입니다. 게임으로 치면 체력(마음)이 금방 차오르기 때문에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보다 살면서 이점이 많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마음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받았던 사랑이나 믿음을 가족, 친구, 동료, 연인에게 베풀게 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좋은 선순환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마음에 대한 짧은 글 적어보았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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