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뇌과학 통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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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뇌과학 통합 리뷰

by 토킹맨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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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뇌과학

 

 

2024년의 마지막 달에는 사건 사고가 너무 많아서 정신적으로 너무 피로감이 느껴졌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사람들의 혐오가 만연했고, 각자 본인들의 가지고 있는 생각 혹은 가치관과 다르면 다름의 가치가 아닌 적이 되었다.

정치적 성향이 극단적으로 나뉘어서 사람을 이분법적으로 보게 되고 나도 모르게 점차 몰입하게 되면서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개인적인 일도 문제가 생겨 핑계가 아닌 핑계로 글쓰기를 중단하게 되었고 2025년에 들어서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해 준 자청님께 짧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이 챌린지는 건강의 뇌과학을 읽고 독후감으로 2000 자를 작성하는 것인데 힘들다고 판단해서 저의 역량만큼 파트를 쪼개서 여러 번 작성하려고 합니다.

책의 서두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나오는 문구입니다.

머리만 있다면 꽤 괜찮은, 그리고 훌륭한 사람도 될 수 있어.

머리야말로 유일하게 손에 넣을 만한 거거든

까마귀든 사람이든 간에 말이야.

오즈의 마법사

오즈의 마법사는 각자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모여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어릴 때 읽어서 전체적인 맥락만 대략적으로 기억나는데 책이 건강의 뇌과학이다 보니 머리(두뇌)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과학이 발달하지가 않아서 사람들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이 어떤 장기냐 물었을 때 심장과 머리가 대두되었습니다.

심장이 매우 중요한 장기이고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심장에는 영혼이 깃들고 사람의 성격도 심장이 좌지우지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심장을 장기 기증을 받았는데 기증자의 기억이 떠오른다던가 하는 소재의 영화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대중들은 약간의 심장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자랍니다.

요즘 유행하는 MBTI가 고대에도 있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셰익스피어가 사람을 4가지 기질로 나누고 그것에 대해서 기록하고 신봉했을 정도입니다.(헨리 1세라는 작품)

셰익스피어가 천재로 불리지만 뇌과학에 있어서는 지금의 제가 더 낫다는 약간의 자위를 하며 현대에 뇌과학에 대한 중요한 영향을 끼친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1848년에 일어난 버몬트 철도 사건입니다.

이 철도 사건은 TV로 먼저 접했던 것 같은데 철도에서 근무하던 인부에게 사고로 인해 쇠막대가 눈을 통과하여 두개골을 관통해버린 사건입니다.

보통 이런 큰 사고가 일어나면 죽는 게 당연할 정도로 큰 사고였지만 기적적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 이후로 사람의 성격이 180도 바뀌게 됩니다.

원래 성실하고 근면하던 쾌활한 사람이 한순간에 부정적이고 다혈질에 괴팍한 사람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사건을 계기로 통해 사람의 성격은 뇌가 결정하게 된다는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조금씩 살을 붙이다 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관리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날씨가 매우 추웠습니다. 다들 건강관리 유의하시길 바라며 두 번째 글 작성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환기하는 요소로 여성과 남성의 차이에 대해서 간략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여성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MBTI를 물어봤을 때 남성에 비해 F인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예전에 자청님 유튜브에서 스쳐 지나간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자청님은 뭔가 예시를 들 때 선사시대의 이야기로 논리를 쌓아가는 구조를 좋아합니다.

그 시대의 남성은 사냥을 나가서 식량을 구해와야 하는 임무를 맡았고 여성들은 아이를 낳고 기르며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구성해서 정보를 교류하는 것이 주 업무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임무를 맡아서인지 몰라도 여성의 좌뇌와 우뇌가 남성보다 더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사회인지와 사회적 상황에 대한 관한 정보 처리 저장을 활용하는 방식이 더 뛰어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뭔가 신기하지 않나요? 선사시대의 상황과 뇌의 구조를 알지 못했다면 그냥 여성이 남성보다 공감을 좀 더 잘하는구나 넘어갈만한 이야기를 좀 더 길게 풀어쓸 수 있으니 말이죠.

저는 여기서 한 단계 더 생각해 봤는데 여성의 촉이나 감이 비과학적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정보들을 토대로 봤을 때 역설적으로 과학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그렇기에 여성들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나 미묘한 표현 같은 것을 잘 눈치채는 편인데 아쉽게도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는 합니다.

이제 다음 장으로 넘어가서 노화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노화는 당장 눈에 보이는 신체의 노화도 있지만 당연히 뇌에도 노화가 오는데 20대에는 공간지각, 30대 초반에는 기억과 사고, 30대 중반에는 정보처리 속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노화의 주원인은 나이도 있지만 염증수치라는 것이 엄청 크게 작용합니다. 염증은 식사, 수면, 사회적 삶, 신체활동, 스트레스 그냥 인생을 살면서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받으며 이 염증과 노화의 관계는 상당합니다.

노화에 대해 궁금했던 연구진들은 특히 고령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을 조사해서 그들에게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신체적인 활동에 있었고, 하루에 만보 이상의 활동량이 주요 공통점이었습니다.

지금의 시대에서는 현대인에게 만보의 활동량도 엄청 많아 보이지만 선사시대 기준으로는 엄청 적은 수치입니다.

수렵과 채집을 기반으로 한 선사시대에서 인간이 맹수들을 피해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오래 달릴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맹수들은 인간보다 훨씬 빠르지만 그렇게 오래 에너지를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마치 연비가 매우 안 좋은 스포츠카처럼 말이죠. 하지만 인간은 연비가 매우 좋은 경차(?) 느낌이라 오래 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신체 능력도 지금의 인간과는 다르게 훨씬 좋았다고 합니다. 뼈의 강직도가 오랑우탄과 맞먹는 정도였다고 하니 말이죠.

이 책에서는 계속 강조하는 게 있는데 앉아 있는 것을 두려워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의자에 앉아 있는 삶을 필연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것이 인간의 신체를 가장 망치는 길이라 강조합니다.

앉아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저도 약간 뜨끔했고 다들 건강과 뇌를 위해 활동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실내 운동으로 밖은 너무 추워요 ㅠㅠ.

독감이 유행 중인데 다들 건강관리 유의하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3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3편은 2편의 내용과 이어지며 약간의 심화 내용입니다.

현대인에게 가장 큰 적은 앉아 있는 습관인데 앉아 있는 것을 떨쳐내기가 어렵습니다.

직장 내에서 근무를 할 때도 의자에 앉아서 근무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막상 퇴근을 하고 휴식을 취할 때도 앉아서 쉬기 때문입니다.

앉아 있는 이 행위 자체가 중독이며 이 중독은 염증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염증은 노화 그 자체입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상쇄시키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하는데 그 운동 시간이 더욱 길어져야 합니다. (하루 60~75분 사이)

이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의지력을 사용하게 되는데 의지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한정적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포기해버리는 것보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니 올해에는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조금씩 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두뇌를 포함한 모든 것이 퇴화하는데 신체활동을 통해 두뇌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고 생활방식의 변화와 통합이 돼야만 효과가 있습니다.(앉아있는 습관)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 지켜야 하는 다른 요소는 바로 식습관인데 인간이 두뇌가 커지고 내장이 작아지는 방향으로 진화를 하게 된 계기가 바로 요리입니다.

사냥을 하게 되면 영양분을 채우기 위해 생고기를 먹게되고 소화를 시키기 위해 자연스럽게 내장이 클 수밖에 없었는데 불을 발견하고 요리를 했을 때는 훨씬 소화가 용이해서 내장이 작아지는 방향으로 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내장 이야기가 나온 것은 바로 내장이 우리의 제2의 뇌이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담당하는 호르몬은 뇌에서만 나올 것 같지만 우리의 내장에서도 호르몬이 나오며 이것은 뇌와 상호작용을 합니다.

다시 선사시대로 돌아와서 이때는 식량의 보급이 규칙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우리가 현대에 실천하는 간헐적 단식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간헐적 단식은 우리 몸에 음식물이 없어서 위나 장을 쉬게 해주는 효과와 더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내부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다 소진시키고 포도당 대사를 케톤 대사로 변경하는 게 주 목적입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 방법이 여기에 아이디어를 얻어서 나온 방법입니다.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지방함량을 더 챙기지만 우리의 몸이 케톤 대사로 변경되어 있다면 지방을 소진 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이 책의 저자가 갑자기 다이어트 전도사도 아니고 다이어트 이야기를 꺼낸 것은 우리의 식습관이 그만큼 많이 망가져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그 식습관은 몸을 점차 병들게 해서 뇌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올해에 운동과 간헐적 단식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제공해 주었네요.

아직 책의 내용이 많이 남아 있으니 4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저번 포스팅에서는 앉아 있는 습관을 멀리하고 간헐적 단식과 케톤 식단을 통해 우리의 몸을 케톤 대사로 변경시켜 지방을 태워주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장입니다.

장은 제2의 뇌라고 짧게 설명했었는데 이유는 장에는 어마어마한 미생물이 있고 이 미생물이 본인의 세포 구성보다 더 많습니다.

장내미생물의 효과는 영향력이 생각한 것보다 크며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유산균을 구입해 먹기도 하며 장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합니다.

장 건강에 영향

장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살펴보면 결국 건강한 사람들이 하지 않는 요소와 일맥상통합니다.

장 건강을 챙기는 것이 몸 전체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음주도 하지 않고 흡연도 안 하지만 못 지키고 있는 게 있는데 바로 수면입니다.

수면패턴이 무너지게 되면 장 건강을 떠나서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심리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잠과 더불어서 또 중요한 게 식사입니다. 식사는 장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는다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장 트러블이 나는 건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가끔 스트레스를 푼다는 목적으로 매운 것과 식사를 마친 후 제로콜라를 마시는 것이 유일한 낙인데 장에는 커다란 부담을 주고 있었던 셈이 됩니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건강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야채, 과일, 여러 곡물 등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장내미생물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다양성을 강조합니다.

피부 건강이나 비만도 유전자 빨(?)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제는 미생물 빨 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다들 장 건강을 위해 좋은 수면과 적당한 운동 먹는 거 잘 챙겨 먹는 연초 되시길 바랍니다. :)


4편에서는 우리 몸에 장내 미생물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봤습니다.

5편은 장내미생물 및 뇌에 우리의 먹는 것이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 짧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장내미생물에 특별하게 좋은 것을 2가지를 뽑으면 사과와 어유(오메가3)입니다.

사과는 폴리페놀을 생성해서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며 염증수치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먹거리입니다.

사과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지만 일단 장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과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 삼겹살은 맛있는 돼지기름 맛이 일품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라드(돼지기름)와 어유를 비교 군으로 실험을 한 결과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방향은 정반대로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안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내미생물에 대해 많은 연구결과가 있었는데 관련된 질환으로 나온 것이 치매, 불안, 우울, 자폐증, 파킨슨입니다.

병명만 봐도 안 무서운 질병이 없는데 이 항목들을 보고 건강염려증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식사만으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식으로도 여러 영양분을 섭취하지만 비타민도 같이 섭취하게 되는데 불균형한 식사를 하고 있다면 놓치고 있는 비타민이 있을 수 있고

특히 본인이 육류만 선호하거나 비건이라면 더욱더 영양소 섭취 환경이 편향돼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비타민 A부터 K까지 각자 두뇌에 영향을 끼치고 마그네슘, 아연, 오메가3, 플라보노이드 등 다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다 알고 있기에는 머리가 아프기도 하니 종합 비타민을 하나 챙겨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제대로 된 식단이 궁금하실 분들이 있기 때문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다들 뇌 건강에 도움 되는 먹거리와 글쓰기를 통해 뇌 천재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


저번 포스팅에서는 각종 비타민과 식습관이 뇌 건강 및 장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았는데 사람은 무엇 하나 간단한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수면, 식습관, 운동 무엇 하나 안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여기서 무엇 하나라도 소홀히 하게 된다면 처음엔 티가 나지 않을지 몰라도 톱니바퀴에 이가 나간 것처럼 결국 삐거덕 거리게 됩니다.

이번 챕터에서 다뤄볼 문제는 인간의 사회성인데 인간은 예전부터 사회적 동물이라는 얘기를 TV에서나 책을 통해 접했을겁니다.

인간의 사회성은 유전자에 새겨진 것이기 때문에 거부할 수 없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통신기기가 발달하고 배달 서비스의 발전으로 작정하고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귀찮아서 오히려 혼자만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고, 그건 그 사람이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에 새겨진 것에 순응하며 사람들과 사회적 교류를 통해 살아갑니다.

한참 코로나가 터졌을 때 사태가 심각해지고는 사람들과 사적인 모임을 가지는 것이 사회적인 시선으로는 옳지 않다는 분위기가 퍼지고,

코로나가 아니어도 사람들 간의 만남이 줄어든 시대에서 코로나는 사람과 사람 간의 사회적 단절을 가속화 시켰고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새로운 병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고, 코로나로 예를 들었지만 지금도 사람 간의 교류를 두려워하고 자신만의 틀안에 본인을 가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지만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며,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결론으로 MBTI 가 I 나 E나 똑같이 외로움을 느낄 수 있고 사회적 교류가 적어진다면 불안과 우울 수치는 높아진다는 여러 가지 예시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문제는 우리나라의 자살률과 원인만 봐도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불안하고 우울해지지 않기 위해 나의 몸을 신경 쓰고 사회적 교류를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내일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다들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번 챕터에서는 사회적인 관계가 두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두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되는지 간략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번 챕터에서도 다룬 내용이기도 하고 제가 미리 적은 생각이 책의 뒤 내용과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약간의 생략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사회적인 고립은 위의 항목처럼 뇌에 영향을 끼칩니다.

편도체, 시상하부 이런 용어까지는 대충 이런 것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최근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인 도파민, 세로토닌 정도를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파민이란 단어 자체가 최근에 많이 쓰이고 이 호르몬을 중점으로 한 책이 있기도 합니다.

도파민은 우리가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을 하고 보상으로 나오는 호르몬입니다.

이것이 뇌에서는 하나의 보상으로 제공되는 것이기 때문에 도파민을 얻기 위해 행동하고 어떻게 해야 다시 짜릿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생각하고 또 행동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한편으로는 이 도파민 체계가 무너져 내린다면 어떤 행동을 해도 자극이 되지 않고 무미건조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극만을 추구해도 좋지는 않습니다.

관계 유지를 위한 5가지 행동인데 즉 사회적 고립을 막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관계에 대해서 처음부터 너무 큰 부담을 가지는 것보단 정말 사소한 것부터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렵다면 가벼운 채팅 그리고 통화 그다음에 만남으로 순차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서로에게도 부담스럽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한 주의 중간인 수요일인데 다들 파이팅 하시고 미세먼지가 심하니 건강관리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의 주제는 성생활이 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오면서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는 이러한 행위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을 해치는 것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의 틀을 깨기 위해서 약간은 금기시되는 실험을 하고 표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글을 읽고 생각해 봐도 윤리적으로 어긋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예전에 이런 실험이 진행되었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금 밝혀진 내용을 제외하고도 성생활이 가지는 이점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진 않은 것이 많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입니다.

결국 성생활은 저번 챕터에서 다루었던 우리 몸속의 호르몬의 변화를 통해 우울과 불안감을 감소시키는데 좋은 행위입니다.

조금 신기했던 점은 현대인들이 섹스는 하지만 피임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콘돔이 남성의 성적인 자극을 감소시키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여성에게도 좋은 영향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섹스는 일반적으로 운동과 마찬가지로 남녀 모두 격렬한(?) 신체 활동이기 때문에 심폐기능 또한 좋아지고 달리기를 한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남녀가 섹스를 하게 되면 신체 접촉이 이루어지면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미생물(박테리아)의 이동으로 면역력이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벌써 목요일입니다. 다들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다들 나이가 들면 인지 퇴행이 일어나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요즘에는 청년 치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지 퇴행이 좀 더 빨리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가끔씩 깜빡거린다든지 서로 공유하고 있던 기억이 약간은 희미해진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기억력은 좋다고 자부했었는데 언제부터 그런 건지 감도 안 옵니다.

최근에는 흥미롭게 봤었던 해외 드라마의 제목이 기억이 안 나 한참 못 찾고 있었는데 챘지 피티와 코 파일럿의 도움을 받아 겨우 찾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드라마도 기억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 기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인지 퇴행을 최대한 늦추고 싶다면 복합적인 두뇌훈련을 하면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여태 살펴봤던 운동을 했을 때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과 사회적 교류를 했을 때도 뇌에 도움이 되는데 그것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것이 춤이라는 결과가 있습니다.

춤은 유산소 운동만큼의 활동성을 가지고 있고 동작 하나하나는 기억과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최고의 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춤이 좋다고 해서 모두가 춤을 좋아할 순 없기 때문에 대체하자면 두뇌 훈련과 신체훈련을 따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인데 어른이 돼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힘들기도 하고 힘든 만큼 두뇌가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영향력이 있습니다.

신체활동은 전에 소개해드렸던 숨이 찰만한 가벼운 러닝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연휴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 및 연인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명절이라 맛있는 음식 드실 텐데 몸도 잘 움직여서 두뇌 건강에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이 두꺼워서 조금씩 써본다는 것이 벌써 10번을 쓰게 했습니다.

이번 챕터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하는 주제인데 바로 수면입니다.

수면 부족이거나 수면의 질이 안 좋을 때 개인적으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수면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잠은 그저 게으름의 상징이었습니다.

지금도 잠을 오래 자는 것은 좋게 받아들이지 않고 특히 한국에서는 극도로 수면시간을 제한하고 공부를 하거나 노동을 하지 않으면 뒤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문화가 팽배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국인의 수면시간은 세계 평균보다 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수면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가 이뤄지고 적당한 수면을 하지 않으면 뇌가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는 것이 많이 알려져서 조금씩 바뀌는 추세이기는 합니다.

지금도 왜 잠을 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기는 하지만 잠을 제대로 못 잤을 때에 발생하는 문제들은 꽤나 명확합니다. 불안, 우울, 느린 행동 등 많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않은 상태에서 내린 판단은 옳지 않은 판단일 확률이 매우 높고 그로 인해 큰 사고가 발생한 사례들도 여럿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다시 과거로 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문명이 발달해서 24시간 불이 켜져 있으며 밤에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설계되었을 때는 낮과 밤이 확실히 구분이 되었고 해가 떠있는 시간에만 활동을 하고 밤이 찾아오면 잠이 들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낮에 해를 받고 활동을 하고 밤이 되면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 호르몬은 우리가 수면에 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호르몬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선사시대의 사람처럼 활동을 하게 된다면 정상적으로 호르몬을 분비하고 적절한 시간대에 수면에 들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도 컴퓨터를 만지고 있는 저나 누워서 핸드폰을 보게 된다면 눈에 지속적으로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되고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합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은 수면패턴이 망가지고 깊게 잠에 들지 못하면서 생활패턴마저 점차 무너지는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낮에 해를 받으며 자기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우리의 수면을 되찾기 위한 행동입니다.

저도 늦은 시간이라 글을 마치며 모두 꿀잠 주무시기를 바랍니다. :)


마지막 주제는 행복입니다.

행복에 관한 것은 주관적이라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어느 정도는 객관적인 지표로 나온 것도 있기에 행복한 나라의 순위도 있습니다.

행복에 미치는 요소는 간단하지만 어떻게 보면 간단하지 않습니다.

흔히 이상형에 대해서 물어보면 여러 가지 조건들을 나열합니다. 하나하나의 항목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 항목이 합쳐지면서 나머지를 제외하다 보면 급격히 이상형을 만날 확률이 매우 낮아집니다.

말 그대로 이상에 불과해지는 것이죠.

여기서 말하는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하나의 항목은 매우 간단해 보입니다.

잠을 잘 자고 전반적인 사회적 관계도 잘 유지하고 운동도 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도 하고 개인적인 취미도 즐기면서 스트레스 관리도 하고 가족들과의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이런 항목들의 모이고 모여서 행복이란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행복의 과정을 호르몬이 어쩌고저쩌고 상세히 풀어냈지만 결국 행복은 우리가 일상생활 리듬을 무너트리지 않고 반복하면서 무드 관리를 잘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에 걸림돌이 있다면 불안이란 요소입니다. 불안은 이 모든 행동에 제약을 걸고 효과가 미약하게 만듭니다.

불안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전 챕터들에서 설명했듯이 거의 모든 것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불안이라는 것은 무지에서 나오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불안함에 끼치는 모든 행동이나 그 외에 것들을 책을 통해서 알았기 때문에 조금씩 보완하고 고쳐나간다면 결국 행복이란 결말에 다가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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