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는 각종 비타민과 식습관이 뇌 건강 및 장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았는데 사람은 무엇 하나 간단한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건강을 위해서는 수면, 식습관, 운동 무엇 하나 안 중요한 것이 없다. 여기서 무엇 하나라도 소홀히 하게 된다면 처음엔 티가 나지 않을지 몰라도 톱니바퀴에 이가 나간 것처럼 결국 삐거덕 거리게 된다.
이번 챕터에서 다뤄볼 문제는 인간의 사회성이다. 인간은 예전부터 사회적 동물이라는 얘기를 TV에서나 책을 통해 접했을 것이다.
인간의 사회성은 유전자에 새겨진 것이기 때문에 거부할 수 없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통신기기가 발달하고 배달 서비스의 발전으로 작정하고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귀찮아서 오히려 혼자만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다. 그건 그 사람이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에 새겨진 것에 순응하며 사람들과 사회적 교류를 통해 살아간다.
한참 코로나가 터졌을 때 사태가 심각해지고는 사람들과 사적인 모임을 가지는 것이 사회적인 시선으로는 옳지 않다는 분위기가 퍼지고,
코로나가 아니어도 사람들 간의 만남이 줄어든 시대에서 코로나는 사람과 사람 간의 사회적 단절을 가속화 시켰고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새로운 병까지 생기게 되었다.
이것은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코로나로 예를 들었지만 지금도 사람 간의 교류를 두려워하고 자신만의 틀안에 본인을 가두는 사람들이 생긴다.
이런 문제들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지만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결론으로 MBTI 가 I 나 E나 똑같이 외로움을 느낄 수 있고 사회적 교류가 적어진다면 불안과 우울 수치는 높아진다는 여러 가지 예시와 연구 결과가 있다.
안타깝게도 이 문제는 우리나라의 자살률과 원인만 봐도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불안하고 우울해지지 않기 위해 나의 몸을 신경 쓰고 사회적 교류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내일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다들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의 뇌과학 #8 (0) | 2025.01.24 |
---|---|
건강의 뇌과학 #7 (0) | 2025.01.24 |
건강의 뇌과학 #5 (2) | 2025.01.19 |
건강의 뇌과학 #4 (0) | 2025.01.16 |
건강의 뇌과학 #3 (0) | 2025.0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