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은 첫 비행기를 탔다는 의미로 사용된 거라 크게 의식은 안 해도 되고 출연진은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차은우, 한선화입니다.
포스터는 정말 유치하긴 하지만 영화 콘셉트도 유치한 내용이기 때문에 깔맞춤 느낌이라면 오히려 잘 나왔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제 개인적인 영화 취향은 아니지만 오히려 정말 뇌 빼고(?)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차은우는 정말 말도 안 되는 국보급 비주얼을 가진 배우라 영화 내에서도 자신은 평범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연예인을 보는 듯하고 인생의 난이도 자체가 다른 새로운 인물이었습니다.
나중에 다크 한 작품의 모습도 약간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APEC에 나온 차은우는 그것만으로도 국위선양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 이 구성을 보자마자 무한도전 팬이라면 알 수 있는 하하 유니버스 세계관이었는데 그 말도 안 되는 세계관을 옮겨와도 합리적이 되는 외모라 납득이 가는 스토리입니다.
암튼 4명의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코믹하게 담아낸 영화인데 중간에 감초 역할로 나오는 국회의원과 다른 배우들이 웃긴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저는 비록 영화관 가서 봤지만 영화관 가서 볼 정도인가 하면 그런 작품은 아니고 OTT로 나오면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오랜만의 코믹영화라 그런지 환기가 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영화를 볼 때 장르에 따라 기대감을 조절하고 보기 때문에 크게 실망하진 않았으며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3.8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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