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킹맨입니다.
오늘 제가 간단히 적어볼 내용은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자청님의 '역행자' 책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자청님이 처음에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자연스레 알고리즘의 영향을 받아서 유튜브를 시청했던 구독자 중 한 명입니다.
소개해주는 책들 클루지, 정리하는 뇌 등을 사서 읽어보았는데 저의 낮은 독해력으로는 약간은 이해하기 어려운 책들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자청님이 위 두 책에 대한 광고를 받아서 그냥 추천해 준 거였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책의 내용이 어려웠기 때문에 저의 기준으로 판단해서 생각했던 것이죠.
그런데 제가 역행자를 읽고나서 느낀 점은 자청님은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책을 추천해 준 거였고 제가 과거에 저렇게 생각했던 건 오염된 클루지 같은 생각 이었죠.
그만큼 역행자는 자청님이 많은 고민 끝에 이 책으로 책 읽기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저같은 책 읽기 초보자들도 잘 읽히는 책이고 자청님의 독해력이 높아진 이유가 서술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청님은 자신의 우울한 20대 초를 벗어나기 위해 하루에 독서를 2시간씩 하고 그 독서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매일했다고 합니다. 남들이 토익 및 자격증 공부를 할 때 자신에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을 반복했던 것이죠. 자청님은 그 읽기와 쓰기를 매일 반복하여 남들이 얻기 힘든 독해력과 수많은 지식들을 본인의 것으로 흡수시켜 개인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저는 느꼈습니다. 무엇인가를 꾸준히 반복한다는 것은 힘든일이고 그 과정을 반복하는 초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나중에 뒤돌아봤을 때 큰 발자취를 남기게 된다는 것을 그래서 저도 별것 아니라고 생각되는 이 오염된 클루지를 버리고 지속적으로 책 읽기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분명히 인생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안될 거라는 생각하는 단단한 자의식의 알을 깨서 날갯짓을 해보려고 합니다.
책을 구매하실 수 있는분들은 구매해서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요즘에는 도서관 같은 곳도 잘되어있으니 꼭 독서 시작하셔서 좋은 습관을 같이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저도 의지박약 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나마 이 글을 보게 되는 사람들과의 안 보이는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다들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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